하룻밤 방송에 수천버는 여성 BJ들. 통제 못하는 남자TV.
대한민국도 이미 성(姓)진국

기사입력 2021-11-22 오후 2:12 | 최종수정 2021-11-23 오후 2:13 기사원문

[인스타뉴스=박중원 기자]

대한민국은 언제부터 성진국이 되었나?

일본의 수위높은 AV시장을 비난하고 조롱하듯 생겨버린 성(姓)진국이란 단어.
대한민국은 더 이상 그런 말들로 다른나라를 비난하기에는 자격이 없어졌다.

최근 급격하게 가입자가 늘어나고, 활성화 되고 있는 남자tv의 자정 이후 모습은 그 어떤 포르노 보다 파격적이며 자극적이라고 누리꾼들은 언급한다.

선정성이 방송의 인기순위를 결정하며 큰 수익으로 이어지다 보니, 영상 제작 및 성인 컨텐츠를 제작하는 전문성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이전의 화면 앞에서 대화만 하던 BJ가 아닌, 자극적인 컨텐츠를 기획하고, 때로는 유명인들까지 섭외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에는 대형기획사까지 앞다투어 전문적인 활동을 하는 성인BJ를 모집하고 그들을 교육 하기도 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남자tv를 자주 시청한다는 30대의 박모씨는 '남자tv를 보다보면 집장촌을 기웃거리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그 수위경쟁이 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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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최근 남자tv 성공을 따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개인 인터넷방송을 통제하고자 국회에서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발의 되었다.

개정안을 통해 '불량 불법 BJ들이 인터넷상에서 퇴출될 수 있다'라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는 의견에 반해,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온라인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성인컨텐츠를 법으로 규제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남자tv 관계자는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서비스를 개정법안으로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현재 "성인방송은 성인인증을 통해서 미성년자의 접근을 원초적으로 차단하고, 노골적인 노출보다는 성인 취향의 재미난 콘텐츠를 강화해서 흥미를 극대화 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순화하고 더 좋은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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